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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리 어느 클래스 토론 중에 들은 말이다: 

 

“예수님은 당신이 부활 할 줄 알고 계셨기 때문에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실 때

잠시만 견디면 된다는 것을 알았으므로

덜 힘들었을 것이다.”

 

정말 화가 났다. 

주님이 받으신 그 고통을 

폄하하는 생각이기 때문이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생각이다.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다 (고전15:20).

예수님 이전에 부활은 예언에 불과했다. 

아직 그 예언이 이루어지기 전이었다. 

이루어지기까지는 예언의 진위는 알 수 없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것은 

부활을 '알고' 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믿고' 하신 것이다. 

 

십자가 위에서 영혼을 내려놓으시기 직전에 외치신

“주여 주여 왜 나를 버리셨나이까?”는

주님의 두려움과 믿음을 시편22편을 통해

솔직하게 고백하신 게 아니었을까?

 

 

그 친구의 말대로라면 거꾸로 우리들이

믿음에 관하여는 훨씬 더 나은 상황에 있다. 

우리에게 부활은 단지 예언이 아니라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기 때문이다.

 

부활이라는 명백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믿음을 갖지 못한다. 

죽기까지 지고 가야할 자신의 십자가를 지지 못한다.

그래서, 오직 그것을 믿는 사람에게 한 큰 복이 있다.

— 부활과 영생의 복!

 

어떤 추악한 삶을 살아왔건, 

어떤 무거운 죄의 짐을 지고 있건

어떤 실패한 인생을 살았건,

어떤 자기 의에 빠져 있건 …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자신에 대해, 그리고 세상에 대해

영적으로 죽고 다시 태어나,

더 이상 육신의 세상적 욕망을 좇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주님의 본을 따라 산다면

 

그 부활의 복, 영생의 복이 

바로 당신의 것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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