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설교

세상이 줄 수 없는 한가지

by 장민구 posted Jul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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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없는 게 없이 다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세상에 있는 좋은 것들을 다 가질 수 있다면!” 하는 마음을 품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래서 세상의 것들을 잡으려 애를 쓰며 삽니다. 자신들이 그것을 잡으려 할 뿐 아니라 자녀들이 그것들을 잡도록 가르칩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사람들의 삶은 세상의 좋은 것들을 얻기 위한 아귀다툼과 같습니다. 

 

그렇게 아귀다툼을 하는 세상에는 있을 수 없는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아귀다툼을 하며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이 관심도 가지지 않고 또 가질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순수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깨끗한 믿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입니다. 그런 사랑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육신은 세상에 살면서도 마음엔 그 사랑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단지 “교회다니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복음에 순종하여,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에 소망을 두지 않고, 오직 천국과 영생과 부활에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들을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하는 이유는 단 하나, 고난과 핍박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마태5:44; 요일3:10). 

 

여러분 중 많은 분들이 이 세상에서 많은 것을 이루셨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다 해도 사랑을 저절로 가지지 못하는 것이 그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오직 복음에 순종해서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서 살 때 성령께서 마음에 매일매일 새롭게 부어주십니다. 그 사랑이 없는 사람은 교회를 다녀도 여전히 세상 사람일 뿐입니다. 그 사랑으로 거듭날 때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받습니다.

 

우리는 이곳 아틀란타에서 그런 사랑으로 사는 분들의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다. 서로 돕고 힘을 주면서, 어렵고 힘겹지만 굴하지 않고 주님을 따라 그 사랑의 길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미약한 힘으로 스 사랑으로 실천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넘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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