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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shall be called sons of God.

Peacemakers 화평을 만드는 자들이란 의미다. 그들이 복이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리워질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불리워진다는 것은 인정받는다는 의미다. 인정은 그것을 알아주는 사람들에게서도 받겠지만, 본질적으로는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것이다. 

They shall be called sons of God. 

문장은 수동태 문장이다. 문장의 능동태 문장은 무엇일까? Sons of God 능동태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했을까? 이를 보기 위해 능동태 문장을 God 주어로 해서 만들어 보면, God will call them sons of God. 3자의 의지를 나타내는 shall 주어의 의지를 나타내는 will 바꾸고, 수동태의 주어 they 능동문에서는 call이라는 타동사의 목적어이므로 them 된다. 그러면 sons of God 문장에서 무엇인가? 목적어 them 대해 보충해서 설명을 주는 보어이다. 이런 보어를 목적어를 보충설명해 준다고 해서 목적격 보어라고 한다. 주어 동사 목적어 목적격 보어로 이루어진 문장을 흔히 5형식 문장이라고 한다. 5형식 문장을 수동태로 만들때, 목적어는 주어로 되고 주어는 by 함께 행위자를 나타내도록 주면 된다. 그런데, 목적격 보어는? 경우에는 그대로 주면 된다. 목적격 보어를 동사로 취하는 동사들, 예를 들면, 지각동사나 사역동사 등이 있는데, 이들의 수동태는 굳이 호기심 이상의 신경을 쓰지 않아도 것같다. 일도 거의 없거니와 앞서 말한대로 쓰지 않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화평을 이루는 자들을 하나님의 자녀들이라고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고 것일까? 먼저, 세상 사는 동안 사람들로부터 하나님의 자녀들이라고 인정을 받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임에 틀림없다. 흔히 누구누구의 자녀야 라고 하는 것은, 그의 영광 혹은 수치의 원인을 부모로부터 찾으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영광인 경우는 부모가 영광을 받을 만한 사람들이라고 인정해 줌으로서 자녀에게도 더욱 영광을 주는 것이고, 수치인 경우에는 반대로 더욱 수치를 주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부모의 얼굴에 먹칠하지 말라 우리 격언은 이런 심리적 배경에서 나온 것이라고 있다. 그런데, 이런 어법은 부모가 영광스러운 사람들인가 수치스러운 사람들인가가 이미 알려져 있는 경우에 사용된다. 부모에 대해 전혀 알려지지 않은 경우에 이런 말은 뜸금없게 느껴진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설교를 듣는 사람들에게 알려진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이시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시고, 나아가 구세주이시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인정을 받는 것이 얼마만한 영광으로 여겨졌을 지를 생각해 보라. , 하나님의 자녀라 인정을 받는 것은 세상에서 받을 있는 어떤 영광보다도 영광스러운 것이다. 우주만물 중에 유일한 신이신 하나님께서 직접 낳으신 아들의 영광을 보면 이를 분명하게 있다 (요한복음 1:14 참조). 유대인들이 예수님에게 화를 내기 시작한 이유들 중에 하나가 바로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5:18).

화평을 이루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길래 화평을 이루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영광을 주신다는 것인가? 먼저, 사람들 사이에 화평을 이루는 것을 두고 생각해 보자. 우리 주변에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서 서로 갈등 중에 있는 사람들을 화해시키고 화합하게 하려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가? 사람들 사이에 화평을 이루기 위해 쓰는 마음이 얼마나 귀중한가? 나아가서, 자신과 다른 사람들 사이에 갈등이 있을 경우, 갈등을 해결하고 화합과 화평을 이루기 위해 의도적인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가? 심지어, 자존심을 내려놓고, 자신의 감정까지도 희생하면서, 상대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화평을 이루는 사람들은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가? ‘우리 그룹에 이런 사람들이 있었다면 …’하는 생각을 적이 없는가? 그런 사람들은 찾아보기 힘들고, 그만큼 귀중하다. 오죽하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인정받는 영광을 주시겠는가?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인정하지 않는 사람을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고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게 하는 것은이루 말로 없이 어려운 일이고, 가치 있는 일이다. 화평의 일을 위해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리기도 했다. 어떤 사람들은 화평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바치고, 영혼이라도 구원으로 인도하기 위해, 사람들로부터 오는 모진 고난과 수난을 감내했다. 사도 바울이 받은 수난을 묘사한 고린도후서의 글은 언제나 코끗이 찡해옴이 없이 읽을 없다 (고린도후서 6:3-10, 11:23-33). 고난에 삶으로 사도 바울을 부르신 것은 바로 주님이시고 주님이 그토록 사랑하는 당신의 사도가 참혹한 고난 가운데 살게 하신 이유는, 그런 사람들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와 같이 구원받은 사람들도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참조: 로마서 10:14-15; 고린도후서 5:18-20). 그러니,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갈망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과 같은 그런 하나님의 종들에게 어떤 영광스러운 호칭인들 아끼시겠는가? 영광 중에 최고의 영광, 하나님의 아들이라 인정하는 영광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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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제8강-마태복음 5:9 Blessed are the peacemak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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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제3강-마태복음 5:4 Blessed are those who mou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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